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SK텔링크 ‘1682 콜렉트콜’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 첫 단독 광고 촬영을 마쳤다.

1682 콜렉트콜 관계자는 “소녀시대는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이며, 특히 티파니는 군인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멤버로 선정돼 이번 광고의 모델로 캐스팅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지면광고는 신병, 치어리더, 해적선장, 발레리나, 잠꾸러기 등 다양한 컨셉트로 촬영, 귀엽고 발랄한 모습은 물론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모습까지 티파니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티파니는 “첫 단독 광고 촬영이라 떨리기도 했지만, 다양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 군인 분들과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소녀시대로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682' ARS 안내멘트도 티파니의 깜찍한 목소리로 녹음해 즐거움을 더했으며, 1682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는 광고사진 공개는 물론 이번 광고 촬영시 티파니가 착용한 의상과 소품을 경매해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하는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