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가 새해를 맞아 '2008 별밤, 8인의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8일부터 8일간 진행되는 '8인의 선물' 이벤트에는 소녀시대, 동방신기, 빅뱅, 타블로, 이승기, 박명수, 원더걸스, SG워너비가 참여할 예정이다.

'8인의 선물' 이벤트는 참여한 스타들이 원하는 가격에 내놓은 애장품을 그 가격을 맞힌 청취자가 선물을 구입 할 수 있는 형식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인 금액은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며 애장품에 얽힌 사연과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스타들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다.

8일 첫 번째 이벤트에는 소녀시대가 '다시 만난 세계'로 활동 당시 무대에서 입었던 의상을 내놓는다.

이 외에도 타블로가 직접 수집한 장난감, 박명수이 자필 사인이 담긴 '무한도전' 모자 및 티셔츠 등 스타들의 애장품이 청취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 모습을 보기 힘든 동방신기의 믹키유천과 에픽하이의 타블로 등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