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과 SK증권의 거래가 또 지연되고 있다.

24일 장중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서울증권에 대해 과열이냐 정상이냐 증권계 의견도 분분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4일 오전 9시16분 서울증권과 SK증권 2종목의 거래가 호가와 거래 급증으로 인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한편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지난 19일 유창수 서울증권 부회장은 간담회를 갖고 "서울증권의 발전전략은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이라며 "보험사 저축은행 자산운용사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금융사 인수를 위해 몇 개사와 접촉을 하고 있다"고 말 한바 있다.

서울증권은 사흘째 상한가를 지속하고 있으며 9시40분 현재 3,850(+12.74%)원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