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엄원상, U-22 우즈베크 평가전 출격…정우영 벤치 대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했던 오세훈(아산)과 엄원상(광주)이 2020 도쿄 올림픽 예선을 준비하는 리허설에서 우즈베키스탄 격파의 선봉에 선다.

김학범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 감독은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 오세훈과 엄원상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다.

이번 평가전은 올림픽 예선을 겸해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을 앞두고 해당 연령대 선수들을 점검하고 전술을 구상할 기회로 여겨진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AFC 챔피언십 조별리그 상대라 전력 탐색의 의미도 갖는다.

포메이션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미드필더로는 김동현(성남), 한정우(카이라트), 맹성웅(안양)이 이름을 올렸고, 수비진은 강윤성(제주), 윤종규(서울), 정태욱(대구), 장민규(한양대), 김재우(부천)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K리그1 전북 현대의 수문장 송범근이 낀다.

'독일파' 정우영(프라이부르크)과 K리그1 대구 FC 소속 김대원, 정승원 등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전체 소집 인원인 26명 중 임민혁(광주), 이동준(부산), 이상민(나가사키)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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