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사진=DB)

UFC 웰터급 김동현의 복귀전이 미뤄졌다.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MMA 파이팅, MMA 정키 등은 넬슨의 부상으로 김동현과 넬슨의 웰터급 경기가 대진표에서 빠진다고 보도했다.

당초 김동현은 내달 20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99'에서 메인 이벤트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지난해 11월 서울 대회 이후 1년여 만에 복귀전을 앞두고 있었던 김동현은 넬슨의 부상으로 인해 복귀가 미뤄지게 됐다.

김동현과 넬슨이 빠진 메인 이벤트 자리에는 게가드 무사시와 유라이어 홀의 경기가 들어간다.

한편 넬슨의 부상부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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