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햄스트링 부상 (사진=DB)


김현수 햄스트링 부상에 전반기 성적이 화제다.

11일(이하 한국시각)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가운데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에 김현수의 전반기 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햄스트링 부상으로 김현수의 전반기 성적은 46경기 출전 타율 0329(152타수 50안타) 3홈런 11타점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한편 이날 상대팀 타자로 출전한 최지만(25·LA에인절스)은 메이저리그 복귀 후 첫 안타를 신고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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