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희(육민관중)가 강민구배 제33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 상비군 김지희는 25일 대전 유성골프장(파72.5천707m)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국가대표이자 호심배 대회 우승자 양제윤(대전체고.6언더파 210타)을 1타차로 제쳤다.

6언더파 211타를 친 김현수(예문여고)는 3위에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