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성남 '마지막 한판' ‥ 25일 K-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
전기 우승팀 성남은 지난 19일 1차전에서 종료 2분 전에 터진 우성용의 헤딩 결승골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역대 챔피언 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85.7%다.
김학범 성남 감독은 통산 일곱 번째 우승 '별'을 달겠다는 다짐하고 있다.
벼랑 끝에 몰린 수원의 차범근 감독은 "어웨이 0-1 패배는 부담이 되지 않는다.
홈에서 한 골은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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