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가 10일 귀국한다. 박찬호는 이날 오전 5시30분 아시아나항공(OZ 201)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사가 8일 밝혔다. 박찬호는 인천공항에서 올 시즌을 정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여장을 풀고 고향인 공주로 내려가 가족들과 휴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찬호는 이달말께 텍사스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