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프로축구 1부리그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활약중인송종국이 선발출장 행진을 이어갔다. 송종국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RBC루센달과의 네덜란드리그 원정경기에서선발출장해 후반 16분께 보네벤투레 칼로우와 교체될때까지 6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송종국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도 2-4로 패했지만 지난 15일데뷔전으로 치른 트벤테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네덜란드리그 3경기, 챔피언스리그 2경기 등 최근 열린 팀의 5경기에서 연속 선발출장을 했다. 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차두리(아이마르 빌레펠트)는 이날 열린 샬케04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선발출장, 전반전을 마친 뒤 교체됐고 팀은 2-1로 승리했다. (서울=연합뉴스) jh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