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가 2002북중미골드컵축구대회에서 8강에 올랐다. 엘살바도르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로즈볼구장에서 열린 대회 A조 예선 최종전에서 후반 11분 터진 산토스 카브레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며 1승1패를 기록, 2전전승의 멕시코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이로써 엘살바도르는 28일 B조 1위인 미국과 4강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A조 예선 엘살바도르 1(0-0 1-0)0 과테말라 ▲동순위=1.멕시코(2승) 2.엘살바도르(1승1패) 3.과테말라(2패)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조준형기자 jh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