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트윈스는 내년 시즌에 대비해 3명을 새로 영입하고 7명과 재계약을 포기하는 등 17일자로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재계약 포기 대상은 해외 연수의사를 밝힌 김인식 2군 감독, 김영직(2군 타격),정삼흠(2군 투수) 코치를 포함해 김대진(1군 수석), 최정기(배터리), 이길환(2군 투수), 오영일(재활) 코치 등이며 이홍범(전 쌍방울.트레이닝), 이철성(전 삼성.수비),고정식(전 SK.배터리) 코치가 신규 영입됐다. LG는 이번 개편에 따른 결원을 향후 충원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