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탁구선수권 남북단일팀 합의 .. 김운용회장 밝혀
김회장은 8일자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하순 해외에서 북한체육계 최고위급 관계자와 만난 사실이 있다"며 "단일팀 구성은 기술적인 문제가 없을 뿐 아니라 시간도 있어 가능하다는 게 북측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말 갖는 남북한간 협의에서 일이 잘 풀리면 단일팀 탄생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탁구 단일팀 구성과 관련한 기술적 문제에 대해 <>선수구성은 똑같이 반반으로 하고 <>동일한 유니폼을 착용하며 <>국기는 지난해 시드니올림픽 개막식 동시입장때 사용한 한반도기를 사용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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