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24.랭스필드)이 미국LPGA투어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출전자격을 얻었다.

강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코스(파 72)에서 벌어진 US여자오픈 예선에서 2오버파 74타를 기록하며 3위에 올라 5명에게 주어지는 본대회 출전티켓을 획득했다.

강은 내달 20~23일 일리노이주 리버티빌의 메리트클럽코스에서 벌어지는 US여자오픈에서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 캐리 웹등과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강은 99US여자오픈에도 출전했었다.

한편 강과 함께 출전한 정일미 김주연 제다나등은 모두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