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대표 윤윤수)가 국내 스포츠업체가운데 여성프로골퍼를 가장
많이 보유하게 됐다.

휠라코리아는 최근 김희정 한지연 홍희선 김순희 김수정 등 5명의
여자프로와 계약을 맺고 올시즌 각종 지원을 하기로 했다.

99상금랭킹6위인 김희정은 계약금 3천만원에 대회에서 5위이내에 들 경우
상금의 30%를 보너스로 받는다.

홍희선은 계약금과 용품등을 합해 연간 4천만원상당의 지원을 받는다.

그밖의 3명은 골프용품을 지원받게 된다.

휠라코리아는 주니어골프 육성차원에서 국가대표 신현주, 상비군 임성아,
재미교포 송아리.나리 자매 등 아마추어골퍼도 지원하기로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