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유람선이 한강취항 8주년(10월26일)을 맞아 이달말까지 각종 기념
행사를 열고 있다.

뚝섬선착장에서는 이달말까지 불란서요리축제(2층 시홀레스토랑)와 명화전
(1층 휴게실)를 갖고 있다.

불란서명화전에서는 피카소 고갱등의 작품 70점이 전시된다.

21,22일에는 시홀레스토랑에서 조영남디너쇼를 열며 22일부터 이달말까지는
여의도선착장에서 원예전시회도 마련한다.

특히 서울시가 정도6백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서울시민의 날(28일)엔 모든
유람선에 대해 운항기념 무료승선을 실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