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암은 빨리 발견되면 90%의 완치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희의료원에 따르면 후두암의 제1기인 초기암은 약90%가 완치가능하며
제2기는 70%내외가 완치될수있으며 치료후 정상적인 사회생할을 할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후두의 기능 특히 발성기능을 보존할수있는 치료법인 레이저수술
방사선 치료 및 후두부분 절제술이 가능한 시간보다 훨씬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후두암의 가장 일반적인 초기증상은 음성장애(쉰목소리)와
이물감인데 음성장애와 이물감을 호소하는 환자의 대부분이 후두암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밀검사와 계속검사를 필요로 한다.

후두암은 후두내에서 발생하는 부위에따라 성문상암(성대보자 윗쪽)
성문암(성대부위)성문하암으로 분류된다.

후두암 초기에 애성을 호소하는 경우는 성문암이고 성문상암이나
성문하암은 암이 성대까지 퍼져야 애성이 생긴다.

애성을 호소하는 경우는 어린이나 청소년층에선 극히 드물고 여자보다
남자에게서 약 10배정도 많이 발생한다.

특히 담배를 많이 피우는 40세이상의 남자가 특별한 이유없이 서서히
진행된 애성이 2주이상 계속될때에는 반드시 이비인후과의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