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리포트

    창간 60주년 '디지털 휴이넘이 온다'

    창간 60주년 '디지털 휴이넘이 온다'
    • 언어장벽 깨지자…'네카오' 넘보는 글로벌 빅테크

      “검색 서비스는 언어에 대한 이해,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문화에 대한 깊은 탐구가 있어야 합니다. 생성형 인공지능(AI)도 마찬가지입니다.”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작년 8월 자체 개발한 생성 AI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하며 이...

      2024.01.15 18:16

    • "데이터 편식하며 성장한 AI, 객관적 판단 기대하기엔 곤란…비판적 사고 가져야"

      오픈AI의 챗GPT는 출시 2개월 만에 월 이용자 1억 명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인간처럼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위력에 찬사가 쏟아졌다. 의심의 눈초리도 생겨났다. AI가 만든 가짜 사진에 증시가 출렁거리는 일이 벌어지면서 A...

      2024.01.15 18:15

    • AI, 인간 지능 높일 '보조 배터리'…인류 난제 풀 새로운 지혜 줄 것

      “많은 이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브레인스토밍 파트너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AI의 도움으로 지능을 끌어올린 것입니다.”세계 ‘AI 분야 4대 구루’ 중 한 명인 앤드루 응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가 2일(현지시간) 한국경제신문...

      2024.01.03 18:43

    • "AI 파도 거스르면 침몰"…산업계 대격변 시작됐다

      역사는 반복된다. 기술 혁명이 일어날 때마다 새로운 스타들이 나타난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등도 변화의 물결을 타고 빅테크로 부상했다. 파도를 거스른 기업은 기억 속으로 사라진다. 한때 시장을 주도한 코닥, 야후, 노키아 등이 그랬다. 인공지능(AI)...

      2024.01.03 18:27

    • AI가 빅맥 제조과정 관리…가상인간 과외 서비스도 등장

      인공지능(AI)은 테크 기업만의 관심사가 아니다. 패스트푸드, 신용카드 등 전통산업에서도 AI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3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구글 클라우드와 협업해 전 세계 레스토랑에 생성형 AI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주문 접수용 키오스크,...

      2024.01.03 18:21

    • "월 10弗이면 나도 화가"…돈 되는 '이미지 AI'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에서 가장 빨리 수익을 내는 분야는 이미지다. 간단한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전문가 못지않은 퀄리티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이를 기반으로 한 상용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포토샵으로 유명한 어도비는 지난해 이미지 생성 AI ‘파이어플라...

      2024.01.03 18:20

    • 인공지능은 챗GPT 세상? 소형 AI는 뉴페이스가 앞선다

      지난해 글로벌 인공지능(AI)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는 오픈AI였다. 전 세계에 챗GPT 열풍을 일으키며 AI 시대 개막을 알렸다.비영리기관에서 출발한 이 기업 가치는 1000억달러(약 130조원) 선까지 증가했다. 올해에도 오픈AI의 독주가 계속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2024.01.03 18:20

    • 팻 겔싱어 인텔 CEO "우리가 늘 와이파이 쓰듯 AI 쓰는 게 당연한 날 올 것"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이 와이파이처럼 범용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텔의 AI 반도체 출시를 계기로 ‘인텔 에브리웨어(Intel Everywhere)’라는 모토를 내세운 것도 이 때문이다. AI가 우리 삶에 뿌리...

      2024.01.02 18:53

    • 외계인 뼈 닮은 우주선 부품…"사람이 만든 것보다 10배 강력"

      미국 수도 워싱턴DC 북동쪽 10.5㎞ 떨어진 곳에 있는 미 항공우주국(NASA) 고더드우주비행센터(GSFC). 이곳에선 외계인 뼈처럼 보이는 기괴한 금속 부품(사진)을 만든다. 인간의 설계 문법을 따르지 않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독자적으로 만들어낸 우주선 부품이...

      2024.01.02 18:50

    • 15년 걸려 찾는 신약 물질, AI는 7년 만에 뚝딱

      의약은 인공지능(AI)의 활약이 두드러진 분야다. 신약 하나를 내놓기 위해 제약회사가 후보군에 올리는 합성화학물은 약 1만 개. 신약 개발 성공률로 따지면 0.01%다. 세포·동물 실험 단계인 전임상을 거쳐 임상 1~3상을 마치는 데 15년가량이 걸린다. ...

      2024.01.02 18:48

    • 인간이 100년간 꿈꿔온 '핵융합' 현실로…AI가 인공태양 띄운다

      그리스 신화의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인간에게 불을 회양나무 가지에 감춰 전해준 거신(巨神)이다. ‘먼저’를 뜻하는 접두사 ‘pro-’에 ‘생각하는 이’를 뜻하는 명사 ‘metheu...

      2024.01.02 18:39

    • 기술 가속의 시대…"AI가 수백 년 시행착오 극복"

      1968년 시베리아 노보시비르스크시(市)에서 열린 제3차 핵융합에너지회의(FEC). 옛 소련 과학자들이 핵융합연구장치 ‘T-3’를 통해 플라즈마 온도를 섭씨 1000만 도까지 높였다고 발표했다. 태양에서 핵융합이 일어나는 조건에 가까웠다. &ldq...

      2024.01.02 18:35

    • 어떤 환경서도 매끄럽게 자율주행…모빌리티에 AI 심는 현대차

      2021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고장난 론’은 ‘1인 1로봇’이 상용화된 세상을 그린다. 두 팔과 바퀴가 달린 인공지능(AI) 로봇인 비봇은 늘 곁을 따라다니며 사용자의 생활에 녹아든다. 어린이가 올라타면 자전거처럼...

      2024.01.02 18:32

    • 유발 하라리 "AI는 인공 아닌 외계지능이다" [단독 인터뷰 전문]

      “나는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가 상상 속의 질서와 지배적 구조를 창조해내는 인류의 독특한 능력을 재검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유발 하라리 히브리대 역사학과 교수가 2022년 말 발표한 <사피엔스> 출간 10주년 특별판 서문 중 일부다. 인공지능(...

      2024.01.01 18:32

    • AI, 킬러로봇처럼 인류 해칠 것 vs 세계 불균형 해소할 핵심 기술

      “인공지능(AI)이 ‘킬러로봇’처럼 인류를 파괴할 수 있다.”(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세계 불균형을 해결할 핵심 기술이 될 것이다.”(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챗GPT의 등장으로 생성형...

      2024.01.01 18:26

    • "과거 5000년 걸린 진화…AI가 5년 안에 끝낼 수도"

      “나는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가 상상 속의 질서와 지배적 구조를 창조해내는 인류의 독특한 능력을 재검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유발 하라리 이스라엘 히브리대 역사학과 교수가 2022년 말 발표한 <사피엔스> 출간 10주년 특별판 서문 중 일부다. ...

      2024.01.01 18:25

    • "슈퍼AI, 인간을 지배종서 끌어내릴 수도"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는 약 30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 처음 등장했다. 특출날 것 없는 신체적 능력을 지녔지만 약 3만~4만 년 전부터 지구의 지배종으로 군림하는 데 성공했다. 도구의 사용과 기술의 발달이 비결이었다. 농업혁명으로 인간의 수가 급격하게 늘었고, 산업...

      2024.01.0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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