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선별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선별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한 달 만인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0명선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도 700명대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123명 늘어 누적 45만235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032명)보다는 2091명이나 늘어난 데다 직전 최다 기록인 1주일 전 수요일(11월 24일·4115명)보다도 1008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075명, 해외유입이 4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222명, 경기 1582명, 인천 326명 등 수도권 역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도 700명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날 기준 위중증 환자는 직전 최다 기록이었던 전날(661명)보다도 62명 증가한 723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4명이 늘어 누적 3658명이 됐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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