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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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4시간 전에 비해 1930명 늘어 누적 22만2111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전날의 1990명보다는 60명 줄었지만, 사흘 연속 1900명대 신규 확진 규모가 유지됐다.

이날 신규 확진 규모는 지난 11일의 2222명보다는 292명 적지만, 1주일 전과 비교하면 107명 많은 수준이다.

이날 신규 확진의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1860명으로, 해외유입이 70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달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으로 확산하면서 전국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2명)부터 39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최근 1주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1728명(8일)→1492명(9일)→1537명(10일)→2222명(11일)→1987명(12일)→1990명(13일)→1930명(14일)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