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 완료자 4만6천93명 늘어 총 661만3천294명…접종률 12.9%
1차접종 총 1천629만명, 인구의 31.7%…잔여백신 378만6천900회(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9일 하루 15만8천여명 늘었다.

2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15만8천538명이다.

1차 신규 접종자 수는 평일인 지난 16일 13만4천302명에서 주말인 17일과 휴일인 18일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의 단축 운영 등으로 각각 3만4천384명, 2천358명으로 감소했으나 다시 평일을 맞은 전날 크게 늘었다.

◇ 신규 1차접종 15만8천538명↑…1차 AZ-2차 화이자 '교차접종'은 3만2천434명 늘어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15만8천107명, 아스트라제네카(AZ) 431명이다.

모더나·얀센 백신 접종자는 1명도 없었고, 얀센의 경우 이달 5일부터 보름째 '0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천629만1천956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31.7%에 해당한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1천40만1천636명, 화이자 469만7천407명이다.

지난달 17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모더나 백신 누적 1차 접종자는 6만3천207명이고, 같은 달 10일부터 접종한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12만9천706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전날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4만6천93명 늘었다.

이 가운데 4만896명은 화이자 백신, 4천739명은 아스트라제네카, 458명은 모더나 백신을 맞았다.

화이자 백신 접종자 가운데 8천462명은 1·2차 접종을 모두 화이자 백신으로 맞았고, 3만2천434명은 1차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후 2차에서는 '교차접종'으로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이로써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661만3천294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체 국민의 12.9%에 해당한다.

백신별 접종완료자는 화이자 371만7천196명, 아스트라제네카가 176만5천696명(교차접종 69만9천791명 포함), 모더나 696명,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대상자(1천221만3천742명) 중 85.2%가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까지 접종률은 14.5%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전체 대상자(598만7천930명) 가운데 78.4%가 1차 접종을, 62.1%가 2차 접종을 마쳤다.

얀센 백신은 접종 대상자(112만9천727명) 중 21명을 빼고 모두 접종을 끝냈다.

1차접종 총 1천629만명, 인구의 31.7%…잔여백신 378만6천900회(종합)
접종 대상 및 기관별 현황을 보면 요양병원·요양시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취약시설 대상자, 군 장병을 포함해 보건소나 각 기관에서 자체 접종한 경우는 1차 접종률이 92.3%, 2차 접종률이 75.3%였다.

75세 이상 어르신과 필수목적 출국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접종센터와 장애인·노인방문·보훈 인력 돌봄 종사자, 만성 신장질환자, 60∼74세 어르신, 예비군·민방위 등을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의 1·2차 접종률은 각각 83%, 29.3%로 집계됐다.

◇ 국내 잔여백신 378만6천900회분…어제 예비명단-모바일앱 통한 접종자 7천869명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 물량은 378만6천900회분이다.

백신별로는 화이자 159만1천100회분, 모더나 80만5천6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139만200회분이다.

전날 위탁의료기관의 예비명단과 모바일앱을 통해 '잔여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7천869명(예비명단 6천104명·모바일앱 1천765명)이다.

국내 잔여 백신 접종자는 누적 141만9천416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얀센 백신은 1차례 접종으로 끝난다.

접종 간격은 백신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이 권고된다.

1차접종 총 1천629만명, 인구의 31.7%…잔여백신 378만6천900회(종합)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