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식당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경기 이천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민주당 지역위원장 출신 A 씨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A 씨는 지난 9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의 한 식당에서 종업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최근 A 씨를 불러 조사한 경찰은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식당 내부 CCTV 영상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A 씨가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어겼다고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내용을 지자체에 통보했다.

이후 A 씨는 사건이 불거진 직후 탈당계를 제출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