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일 3차 인사위원회를 열고 부장검사 최종 후보자를 선발한다.

공수처 인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천할 부장검사 후보자를 추릴 예정이다.

공수처 검사는 인사위 추천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부장검사 정원은 4명이며 추천 인원은 정원의 2배수 이내다.

공수처는 지난달 30∼31일 부장검사 서류 합격자 37명에 대한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면접에는 김진욱 공수처장과 여운국 차장, 외부위원 등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2차 인사위에서는 평검사 19명을 선발하기 위한 '1차' 추천을 마쳤다.

이날 인사위에서는 부장검사 후보자에 대한 검증과 함께 평검사 후보자에 대한 추가 검증이 이뤄질 수도 있다.

공수처는 이날 부장검사·평검사 추천을 마무리 짓지 못하면 4차 인사위를 열어 후보자를 추릴 것으로 보인다.

검사 선발을 끝내고 사건·사무 규칙까지 제정되면 공수처는 수사 착수를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게 된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