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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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송라산 7부 능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4분께 이 능선에서 발생한 화재는 3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다.

불이 나자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공무원, 진화대원 등 45명이 진화에 나섰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산림 300㎡가 탔다.

산림 당국 측은 "등산객에 의한 실화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