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았다.

6일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6천886명으로 전날과 같다.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0∼2명을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인다.

확진 환자 61명은 전국 8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184명이다.

완치자는 6천721명으로 96.5%의 완치율을 보인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없다.

경북은 전날 구미에서 대학생과 고등학생인 확진 형제의 아버지가 양성 판정을 받으며 확진 환자 수가 1명 추가됐다.

이로써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341명이며, 이 중 58명이 사망했다.

확진 환자 27명은 전국 9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1천25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대구 신규 확진 없어…경북 구미서 전날 1명 추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