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환경공단-국제청정교통위 협약…"차량 대기오염 분석"
서울시는 시내 차량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국환경공단, 국제청정교통위원회(ICCT)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환경공단은 서울에서 원격측정기로 차량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하고 그 데이터를 ICCT에 제공한다.

ICCT는 데이터를 분석해 서울시와 공단이 정책적, 학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ICCT는 2001년 설립돼 미국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비영리 단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