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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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31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0시보다 확진자가 179명 더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6462명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대구 5381명, 경북 1081명이다.

이 밖의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기 141명, 서울 120명, 충남 98명, 부산 97명, 경남 83명, 강원 27명, 울산 24명, 충북 24명, 대전 18명, 광주 13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4명, 제주 4명, 세종 3명 등 순이다.

코로나19로 국내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총 50명이다.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총 130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오후 5시에는 오후 4시까지 집계한 확진자 수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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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