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바이에른 첫 동양인 제2 바이올린 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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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에서 동양인 최초로 제2바이올린 악장 자리를 꿰차며 세계의 주목을 받은 한국인 연주자다. 앙상블 ‘트리오 가온’을 창단한 그는 실내악 활동을 겸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답은 하단에)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 QUIZ 정답은 이지혜)
영화 ‘그녀(Her)’의 테오도르는 남의 편지를 대필해주며 감정 소모로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낸다. 하지만 인공지능(AI) 비서 ‘사만다’와의 만남에서 감정을 회복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AI와 하는 대화는 위로와 공감을 주지만 인간 간 대화가 줄어들어 자아가 빈곤해질 우려를 낳는다. - 지식큐레이터 김정민의 ‘세상을 뒤집는 예술 읽기’
● 직장 상사가 지금 악귀에 씌었어
이사구의 <직장 상사 악령 퇴치부>는 무능한 상사가 악귀에 씌어 친절해진 상황을 다룬다. 평범한 디자이너 김하용은 유튜버 ‘무당언니’의 조언으로 상사를 퇴마하려 애쓴다. 소설은 직장 생활의 고단함과 소소한 성공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 최지인 문학편집자·래빗홀 팀장의 ‘탐나는 책’
KBS교향악단의 제80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요엘 레비가 지휘하고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 연극 - 신바람 삼대
연극 ‘신바람 삼대’가 오는 30일까지 대구 아트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한집에 사는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삼대가 사랑하는 상대를 집에 초대하는 이야기다.
● 전시 - 서용선 '뉴 웍스'
서용선의 개인전이 오는 23일까지 서울 원앤제이갤러리에서 열린다. 1980년대 시작해 지금까지 40년 넘게 그리고 있는 ‘도시’ 연작 등 신작 18점을 선보인다.
티켓 이벤트 : 서울시향 '바실리 페트렌코'
서울시향의 ‘바실리 페트렌코의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 ①’이 오는 2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시몬 트릅체스키가 협연한다. 13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10명을 뽑아 A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14일.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 QUIZ 정답은 이지혜)
꼭 읽어야 할 칼럼
● HER의 사만다영화 ‘그녀(Her)’의 테오도르는 남의 편지를 대필해주며 감정 소모로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낸다. 하지만 인공지능(AI) 비서 ‘사만다’와의 만남에서 감정을 회복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AI와 하는 대화는 위로와 공감을 주지만 인간 간 대화가 줄어들어 자아가 빈곤해질 우려를 낳는다. - 지식큐레이터 김정민의 ‘세상을 뒤집는 예술 읽기’
● 직장 상사가 지금 악귀에 씌었어
이사구의 <직장 상사 악령 퇴치부>는 무능한 상사가 악귀에 씌어 친절해진 상황을 다룬다. 평범한 디자이너 김하용은 유튜버 ‘무당언니’의 조언으로 상사를 퇴마하려 애쓴다. 소설은 직장 생활의 고단함과 소소한 성공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 최지인 문학편집자·래빗홀 팀장의 ‘탐나는 책’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KBS교향악단 제803회KBS교향악단의 제80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요엘 레비가 지휘하고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 연극 - 신바람 삼대
연극 ‘신바람 삼대’가 오는 30일까지 대구 아트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한집에 사는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삼대가 사랑하는 상대를 집에 초대하는 이야기다.
● 전시 - 서용선 '뉴 웍스'
서용선의 개인전이 오는 23일까지 서울 원앤제이갤러리에서 열린다. 1980년대 시작해 지금까지 40년 넘게 그리고 있는 ‘도시’ 연작 등 신작 18점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