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저수지서 집 나간 70대 숨진 채 발견
전남 신안의 한 저수지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분께 신안군 한 섬 저수지에서 A(79)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이날 A씨가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자 이웃이 미귀가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