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주말 동안 재판 준비"…재활용품 박스 들고 나와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 별다른 일정 없이 자택에 계속 머물러 있었던 부분에 대해선 "주말 동안 재판을 준비했다"고 답했다.
이 지사는 재활용품을 담은 박스를 들고나와 분리수거를 하고 취재진 앞에서 계속 미소를 짓는 등 차분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경이나 경찰에 대한 향후 고소·고발 조치 계획 등에 대한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고 2분여 만에 자리를 떴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경기도청에서 '혜경궁 김씨' 관련 입장을 발표한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7개월여 수사 끝에 '혜경궁 김씨(@08__hkkim)' 트위터 계정주는 김혜경씨라고 결론짓고 사건을 이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