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갑질 근절 선포식 열어
선포식은 정부의 ‘공공기관 갑질 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공기관의 갑질 관행을 바로잡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임직원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언문에는 △사람중심 경영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인격적 불이익·처우 금지 △지위와 권력남용 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등을 담았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진흥원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갑질 근절에 더욱 앞장설 것” 이라며 “직원 간의 배려와 존중으로 수평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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