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 (사진=강연재 트위터)

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이 문재인 전 대표 지지자들에 대한 발언이 구설수에 오르자 해명하는 글을 게재했다.

4일 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은 앞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지지자들에 대한 막말 논란과 관련,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는게 비난 받을 일이겠습니까”라고 해명했다.

이어 강연재 부대변인은 “타당과 인물을 상대로 진실 왜곡. 막말. 인신공격. 사이버모욕죄를 수시로 저지르는 분들이 아니라면, 잠 푹 주무시고 활기찬 월요일 맞으시길 바랍니다”며 “‘탄핵 가결’이라는 국민 승리를 간절히 기대해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연재 부대변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를 하다 보면 매번 느끼는 것. 보수꼴통 지지자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뒤지지 않는 소위 ‘친문·문빠·광신도’들의 진실 왜곡. 반말짓거리”라는 글을 게재, 문재인 전 대표 지지자들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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