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 지역의 경제 및 시민사회단체가 7일 STX조선해양 정상화를 위한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지역상공인과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30여명으로 발족한 추진위는 STX조선해양이 정상화할 때까지 정보를 공유하고 조선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을 최소화하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