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유산센터 소장, 건국대 초빙교수
건국대는 세계유산 보호와 관리 전문가인 기쇼 라오 전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소장(63·사진)을 대학원 세계유산학과 초빙교수로 임용했다고 4일 밝혔다. 인도 정부 관료 출신인 라오 교수는 1994년부터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등 국제기관에서 활동했으며 200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부소장을 거쳐 2011년 소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