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환자 19일째, 사망자 13일째 '제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자가격리자가 단 한 명 남았다. 메르스 신규 환자는 19일째, 사망자는 13일째 나오지 않았다.

24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전날 자가격리자 수 3명에서 이날 의료진 2명이 격리해제됨에 따라 마지막 1명이 자가격리자로 남았다"고 밝혔다. 마지막 자가격리자는 27일 0시 격리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대책본부는 자가격리가 모두 해제되는 시점을 기해 현재 '심각 수준의 주의' 상태인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통상적인 주의' 상태로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격리자 수는 지난달 한때 6729명에 달했다. 그동안 격리자로 분류됐다가 해제된 사람은 총 1만6692명이다.

메르스 신규 환자는 발표일을 기준으로 지난 6일 이후 19일째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도 13일째 없었다. 누계 환자수는 186명, 사망자수는 36명을 유지했다.

현재 입원 치료 중인 환자 12명 중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을 보이는 환자는 1명이다. 나머지 11명은 모두 2차례 검사에서 음성을 나타내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고 음압격리병상이 아닌 일반 병상에서 후유증 치료를 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르면 현재 메르스 양성을 보이는 유일한 환자가 완치되는 시점이 국내 메르스 종식일 기준점이 된다. 양성 환자 완치 후 4주(28일)가 지나면 메르스 종식 선언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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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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