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한파가 나흘째 기승을 부린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북한산의 한 사찰에 얼음이 두껍게 얼어 바짝 다가선 겨울을 느끼게 하고 있다. 기상청은 19일 아침에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만 낮부터 기온이 상승하면서 이번 강추위가 풀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