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개장 일주만에 방문객 100만 돌파
몰려드는 방문객의 안전을 고려해 광장과 도로의 경계턱이 낮다는 지적에 따라 안전 대책도 추가됐다.시는 우선 8일 130㎏ 무게의 직육면체 석재 울타리 660개를 광장과 도로 경계 지점에 설치했으며 다음달 말까지 석재 안전방호 울타리를 광장 경계에 설치하기로 했다.
윗부분은 화단으로 활용될 이 울타리는 차량 충돌에 대비한 안전성은 물론 디자인 측면도 함께 고려해 제작됐다.
시는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해치마당 입구 계단에 그늘막을 설치하는 한편 인근 지역 관광명소를 묶은 패키지 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