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발표 -박준병 < 한밭대 교수> ] 대덕밸리는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등 고부가가치 하이테크 벤처기업들이 대부분으로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지만 자금의 수도권 집중, 마케팅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전 경제의 미래가 대덕밸리에 달린 만큼 체계적인 성장전략이 필요하다. 세계 유수의 벤처집적지에 대해 목적지향적 벤치마킹을 벌인 뒤 '하이테크 대덕밸리상'을 새로 정립해야 한다. 대부분의 벤처가 창업 2∼3년 된 초기임을 감안해 대기업의 투자유치와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한 윈-윈전략을 마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