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6일부터 나흘간 광주 남한산성과 환경처리시설, 분당 중앙공원, 분당천 일대에서 열기로 했던 2002 청소년 여름 체험환경학교를 집중호우로 연기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초등학생 및 가족 266명이 참가할 예정인 체험환경학교는 오는 9일로 일단 연기됐다. (성남=연합뉴스) 김경태기자 kt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