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달 15일 공식 출범예정인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김종민(金鍾民) 현 공사설립준비위원장을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창열(林昌烈) 경기도지사는 27일 김 사장내정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 내정자는 49년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문화체육부차관과 2001 경기세계도자기엑스포조직위원장을 역임했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기자 kw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