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 채용시험 경쟁률이 일반직은 30대 1, 소방직은 20대 1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올해 일반직 164명과 소방직 52명 등 216명을 선발키로 하고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일반직은 4천912명, 소방직은 1천52명이 지원했다. 특히 일반직 가운데는 3명을 뽑는 간호직에 316명이 지원해 105.3대 1로, 소방분야는 10명을 채용하는 운전직에 605명이 응시해 60.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기록했다. (대구=연합뉴스) 윤대복기자 y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