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4개 대학이 창업보육센터로 신규 지정됐다. 28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경도대(예천) 경운대(구미) 경일대(경산) 안동과학대(안동) 등 4개 대학을 창업보육센터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지역의 창업보육센터는 35개소로 늘어났다. 현재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은 372개사로 벤처기업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창업보육센터의 운영 성과.실적에 따라 운영비 1천500-4천만원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연합뉴스) 박순기기자 park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