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7일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음악과 미술에 재능있는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4월중 학생을 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예능 영재학급이 설치되는 학교는 서울예고와 선화예고, 국립국악고 등 3개 학교이며 음악은 기악과 작곡, 성악, 국악 등 4개 분야, 미술은 회화와 조소 디자인 등 3개 분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