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설 연휴인 오는 11∼13일폐기물 반입을 일시 중단한다. 매립지관리공사는 그러나 설 연휴가 일요일부터 4일간 계속되는 점을 감안, 연휴 첫날인 10일에는 평소대로 폐기물 반입을 허용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인 11일에도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며, 자체 소각장을 갖추고 있는 중구는 평상시대로 쓰레기를 수거할 방침이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기자 iny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