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 누리텔레콤은 15일 전문경영인 체제구축의 일환으로 조성철 부사장을 신임사장으로 임명, 국내 영업을 총괄케하는 등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조송만 대표이사는 총괄사장으로 해외사업과 기술연구소를 직접 관할한다. 사업 다각화와 수익극대화를 위해 6개 사업본부제로 조직이 개편됐으며 다음주까지 사업계획이 확정될 예정.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