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10일 4월의 우수 중소기업인과 우수기술인을 선정,수상식을 가졌다.

경영혁신부문에 황순상 신한SIT 대표,기술혁신부문에 정수진 동우열처리공업 대표,벤처부문에 김종기 천일정보통신 대표,수출진흥부문에 강성재 언일금속 대표,우수기술부문에 김형진 대성산업사 생산2과장과 이용식 용진유화 생산부 조장 등 6명이 선정됐다.

토탈소프트뱅크 세니나 항만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토탈소프트뱅크는 11일 대만 카오슝 그랜드 포마사호텔에서 지능형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시스템인 CATOS세미나를 열고 중화권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대만항만청장,산주협회장을 비롯해 해운 터미널 운영회사등 관련업체 70여명을 초청,CATOS의 우수성을 알린다.

한은 밀라노프로젝트 지원 한국은행 대구 지점은 밀라노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중소 패션업체를 총액한도 대출자금 우선지원 부문으로 지정해 금융기관의 대출취급액(업체당 한도 10억원)의 50%를 지원키로 했다.

의류.모피,섬유 및 직물관련 전문 디자인업체나 의복.모피업체중 자체브랜드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 등이다.

농협 중기자금 저리지원 울산시는 10일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도 연리 9.95%,2년거치 일시상환과 3개월 분기별 이자납입을 조건으로 11개 지역점포에서 중소기업에 연간 1백억원의 자금을 대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산소재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게 3억원 범위내에서 대출해준다.

울산공단 악취발생 감시 울산.온산공단내 기업들이 15일부터 30일까지 정기보수를위해 공장가동을 중단하는 동안 울산시 공무원들이 입회해 악취발생 여부를 감시한다.

시는 공단내 일부 공장들이 해마다 보수공사를 하면서 악취유발물질을 무단 소각하거나 대기중으로 내보내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