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 6일 부친상·조부모상 당해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본명 박정수·31)이 6일 부친상, 조부모상을 한꺼번에 당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특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할머니는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이특이 빈소로 오는 중"이라며 "유족 모두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을 받아 경황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유족으로는 이특의 어머니와 누나인 방송인 박인영이 있다.

합동 빈소는 구로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 오전, 장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 02-857-0444.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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