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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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들 '이 정도면 됐다'는 생각이 가장 위험"

    "기업들 '이 정도면 됐다'는 생각이 가장 위험"

    “다들 위기라고 하지만 새로운 제조업 르네상스가 가능하다고 본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은 기회다. 중국의 틈새시장만 해도 한국보다 더 큰 시장이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한국경제신문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동 한국벤처투자 사무실에서 한 청장과 윤 회장이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정책인 ‘월드클래스300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

  • [2015 대한민국 최고기업·최고CEO 대상] 매출 1조 돌파 여세 몰아 글로벌 제약사 도약

    [2015 대한민국 최고기업·최고CEO 대상] 매출 1조 돌파 여세 몰아 글로벌 제약사 도약

    유한양행은 작년 매출 1조174억원, 영업이익 743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한국 제약업계에서 매출 1조원을 넘긴 것은 유한양행이 처음이었다. 한국 제약산업의 역사는 100년이 넘지만 그동안 매출 1조원을 넘어선 기업은 없었다. 한국 시장 규모가 16조~17조원 수준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는 글로벌 상위 제약사 한 곳의 매출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런 작은 시장에서 매출 1조원을 넘긴 유한양행은 기초체력을 갖췄다고 판단한 뒤 글로벌...

  • 선박용 계측기 세계 1위 한라IMS 김영구 사장 "선박 폐수처리시장 선점…글로벌 강소기업 도약"

    선박용 계측기 세계 1위 한라IMS 김영구 사장 "선박 폐수처리시장 선점…글로벌 강소기업 도약"

    조선기자재 업체 한라IMS 김영구 사장(사진)은 22일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박용 폐수처리장치(BWTS)에 지금까지 400억원을 투자했다”며 “이를 통해 수천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한라IMS는 선박용 계측기 분야 세계 1위 업체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 사장은 “계측기와 LED로 작년 매출이 40...

  • [벼랑 끝 내몰리는 중기] 엔저 "일본 경쟁사, 가격 30% 후려쳐"…메르스 "내수 급감, 공장 멈출 판"

    [벼랑 끝 내몰리는 중기] 엔저 "일본 경쟁사, 가격 30% 후려쳐"…메르스 "내수 급감, 공장 멈출 판"

    경남의 캠핑용품 제조업체인 A사는 최근 공장가동률을 30%가량 낮췄다. 엔저로 수출이 급감하고 있는 데다 최근 들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로 국내시장 주문도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출이 어렵지만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그나마 내수시장에 큰 기대를 걸었는데 예상치 못한 ‘메르스’란 악재 탓에 공장 인원을 줄여야 할 판”이라고 하소연했다. ○“엔저...

  • 중견기업 돼도 R&D 지원

    정부는 중소기업이 성장해 중견기업이 되더라도 3년간은 연구개발(R&D), 마케팅 자금 등을 계속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견기업(제조업 기준 매출 1500억원 이상)이 되면 정부 지원이 뚝 끊겨 중소기업으로 남아 있으려는 ‘피터팬 증후군’을 막기 위한 것이다. 중소기업청은 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1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2015~2019년)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

  • 중기 원가 올랐는데…납품단가는 2년째 '뚝'

    최근 2년간 중소 제조업체들이 체감한 제조원가는 6% 이상 올랐지만 납품단가는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8일 발표한 ‘중소 제조업 납품단가 반영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중소 제조업체 3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3년 제조원가를 100으로 봤을 때 올해 제조원가는 106.2로 6.2% 올랐다. 노무비(107.4), 경비(106.5), 재료비(103.6) 등이 올랐기 때문이다. 이 중 노무비...

  • 중기인대회 석탑훈장…김경수 에몬스 회장 "장인정신 잃지 않겠다"

    중기인대회 석탑훈장…김경수 에몬스 회장 "장인정신 잃지 않겠다"

    최근 ‘201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석탑훈장을 받은 김경수 에몬스 회장(사진)은 7일 “이 훈장은 가구업계가 다 함께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1979년 에몬스를 설립, 지난해 매출 1300억원대 회사로 키워냈다. 가구산업의 발전과 고용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이번에 석탑훈장을 받았다. 김 회장은 “회사를 ...

  • 서울 중소기업인대회 정용우 대표 등 수상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4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2015 서울 중소기업인대회’를 열고 유공자들에게 포상했다. 정용우 현대이엔지 대표 등 5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김호정 다래파크텍 대표 등 5명은 국무총리표창을, 안동신 동명양행 대표 등 25명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종석 서울지역 회장과 김형호 서울지방중소기업...

  • 동화기업, MDF 투자 확대로 성장 가속화

    동화기업, MDF 투자 확대로 성장 가속화

    동화기업이 영업이익률 40%에 육박하는 베트남 중밀도섬유판(MDF)공장 증설에 나선다. 아시아 최대 중고차매매단지인 ‘엠파크’ 제2단지도 하반기 중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 주력사업인 목재와 중고 자동차사업의 성장 속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것이다. 김홍진 동화기업 사장은 25일 “계열사 통합과 효율화를 통해 작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1분기에는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며 &ldqu...

  • 도시 전력 줄이는 스마트시티·축구장 LED조명…IoT로 무장한 한국벤처, 유럽 공략 나섰다

    도시 전력 줄이는 스마트시티·축구장 LED조명…IoT로 무장한 한국벤처, 유럽 공략 나섰다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와 벤처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5년 글로벌 포럼이 18일(현지시간) 영국 요크셔주 리즈시에 있는 러딩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영국 진출을 원하는 국내 벤처기업인과 세계 10여개국의 지역별 INKE 의장, 영국 시정부(리버풀·셰필드·리즈) 관계자 및 투자자가 참석했다. 한국 벤처기업인들은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그리드 기술 등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현지 정부 관계...

  • 중기 절반 "경쟁력, 개도국 수준"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이 국내 중소기업 경쟁력이 선진국과는 거리가 있고 개발도상국과 비슷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 조사 대상의 52%가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수준에 대해 ‘선진국 수준에는 못 미치며 개도국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답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의 25%는 ‘경쟁력 정체로 오히려 개도국 중소기업에도 밀리는 형국&rsquo...

  • 김기문 회장 "세 번째 시계 히트작 연내 출시…로만손, 글로벌 브랜드로 키울 것"

    김기문 회장 "세 번째 시계 히트작 연내 출시…로만손, 글로벌 브랜드로 키울 것"

    김기문 로만손 회장(사진)은 회사 설립 1년 만인 1989년 위기를 맞았다. 일본업체가 거래처를 홍콩회사로 바꿨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독자 브랜드를 달고 해외에 나가기로 결심했다. 브랜드는 로만손, 시장은 중동이었다. 시계 표면을 보석처럼 가공한 커팅글라스 시계가 대표 상품이었다. 큰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1991년 이라크전쟁이 터졌다. 다시 위기였다. 이번에는 러시아로 날아갔다. 시계 제조업체가 없는 잠재력이 큰 시장을 겨냥한 것. 그는 ...

  • [한경데스크] 전략 없는 중기정책 40년

    [한경데스크] 전략 없는 중기정책 40년

    선거 때마다 정치인들은 새로운 공약을 쏟아냈다. 정부 부처들은 이를 구체화해 잇따라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그 결과 현재 시행되는 지원정책 종류만 550여가지에 이른다. 40년간 정부가 이 분야에 쏟아부은 돈을 합치면 200조원을 넘는다. 중소기업 정책 얘기다. 정부 관계자는 “중소기업을 지원하지 않는 나라는 없다”고 말한다. 대기업 중심 발전전략을 택한 한국에서는 더욱 필요하다는 얘기도 한다. 일리 있는 설명이다. 미국...

  • [봄 인테리어] "차별화된 몰딩시스템 활용 새로운 건축문화 창조"

    [봄 인테리어] "차별화된 몰딩시스템 활용 새로운 건축문화 창조"

    한도스페이스는 창업 이후 줄곧 외부단열, 외부몰딩, 외부특화사업에만 주력해왔다.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통해 외장건식 시스템과 외부치장몰딩 등에 대한 다수의 특허를 받았다. 또 현재 각종 공법 등과 관련된 특허도 출원해 놓고 있다. 전찬복 대표는 “차별화된 몰딩시스템을 활용한 외부 시공 공법으로 새로운 건축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도스페이스가 가진 또 하나의 강점은 외부단열 및 외부치장몰...

  • 스마트폰으로 제어…귀뚜라미 'IoT 보일러'

    귀뚜라미보일러는 13일부터 6월 초까지 22회에 걸쳐 전국 보일러 시공업자 등을 대상으로 신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귀뚜라미는 지난 1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내놓은 사물인터넷(IoT) 활용 보일러시스템 등을 설명회에서 소개한다.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스마트폰으로 보일러 전원을 켜거나 끄는 기술 등이다. 온도조절과 예약까지 가능한 보일러 기술, 보일러 고장 및 운전 상태를 소비자에게 스스로 알려주고 애프터서비스를 접수할 수 있는 IoT 기술을 ...

  • 재봉틀 회사 '부라더상사', 생활문화기업으로 변신

    재봉틀 회사 '부라더상사', 생활문화기업으로 변신

    과거 ‘부라더미싱’(재봉틀)으로 유명했던 부라더상사는 최근 ‘헬로키티 라벨터치’(사진)를 선보였다. 헬로키티 무늬가 새겨진 종이 띠에 각종 문구를 넣어 출력할 수 있는 소형 기계다. 정리정돈을 원하는 주부 회사원 학생 등 여성을 타깃으로 했다. 부라더는 지난해 말 부직포 등 원단과 종이 비닐 등 다양한 소재를 원하는 대로 잘라주는 ‘스캔앤컷’이라는 제품도 내놨다. 이 제품은 스캐...

  • [가구, 봄을 부르다] 잠이 솔솔, 아침이 개운

    [가구, 봄을 부르다] 잠이 솔솔, 아침이 개운

    에이스침대는 세계 14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기술력을 앞세워 봄철 혼수시장 공략에 나섰다. 침대는 한 번 사면 7~8년을 쓰고, 신혼부부들이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혼수 아이템이기 때문에 기술력과 브랜드를 보고 선택해야 한다는 게 에이스침대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 번의 선택이 신혼생활 동안의 편안한 숙면과 휴식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2중 스프링 기능이 꺼짐 방지 신혼부부들에게 에이스침대가 추천하는 제품은 &...

  • 소상공인에 노하우 전수…中企중앙회 '작은 교실' 인기

    중소기업중앙회는 소상공인들에게 사업 노하우와 생활의 지혜를 알려주는 무료 강좌인 ‘작은 교실’ 수강자가 500명을 넘었다고 18일 발표했다. 노란우산공제회에 가입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고, 자신이 갖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일종의 재능기부다. 지금까지 진행된 강의 주제는 ‘나이별 자녀의 두뇌 개발법’ ‘건강하게 예뻐지기’ ‘꽃으로 만드는 예쁜 ...

  • '기능성 구두 국내 1위' 안토니 김원길 사장 "中·이탈리아에 매장 개설…해외공략 본격 나서겠다"

    '기능성 구두 국내 1위' 안토니 김원길 사장 "中·이탈리아에 매장 개설…해외공략 본격 나서겠다"

    기능성 구두인 컴포트화 국내 시장 1위 업체인 안토니의 김원길 사장(사진)은 “올해 해외 진출과 디자인 경쟁력 강화로 30% 정도 매출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안토니는 2013년 이탈리아 제화브랜드 바이네르를 인수했고 지난해 골프화 시장에 진출했다. 김 사장은 “올해 내에 이탈리아와 중국에 매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다른 이탈리아 제화업체의 한국 진출을 돕고, 안토니 제품을 현지 업체매장에서 판매하는...

  • 단독 대표이사 맡은 장만천 전주페이퍼 사장 "폐목으로 전기생산…발전사업 투자 늘리겠다"

    단독 대표이사 맡은 장만천 전주페이퍼 사장 "폐목으로 전기생산…발전사업 투자 늘리겠다"

    ‘사활을 건 영업력 회복’ ‘생존수익 확보’ ‘원가경쟁력 (강화) 가속’…. 지난 2월 전주페이퍼의 단독 대표이사가 된 장만천 사장(사진) 방에 붙어 있는 올해 경영방침이다. 12일 세종로 대한상공회의소 건물에 있는 장 사장 사무실에서 상황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묻자 “올해가 창립 50년인데 창사 이후 가장 어려운 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