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일 반도건설 대표 "친환경 기술 도입으로 ESG 경영 강화"
“반도건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사업다각화와 경영혁신을 모색해 글로벌 건설회사로 도약 중입니다.”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사진)는 한경주거문화대상의 아파트대상 수상 소감으로 “지난 51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반도유보라’만의 상품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반도건설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활발하게 사업 영역을 구축해 왔다고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경남 창원 가포지구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와 서울 영등포6가 일원의 지식산업센터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 충북 청주 지역주택조합 사업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경기 평택 고덕신도시의 주거형 오피스텔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 등을 선보여 만족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향후 공공택지 공급 감소에 대처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공사, 정비사업, 디벨롭 사업 수주 등 사업 다각화로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면서 체질 개선을 이뤄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친환경 설계 및 시공, 고효율 에너지 건축물 개발,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 친환경 기술 도입과 책임감 있는 사업 운영으로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