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설 연휴 직후 신임 사장 공모에 들어간다.

1일 국토교통부와 LH에 따르면 LH 임원추천위원회는 박상우 현 사장 임기가 3월 24일로 끝남에 따라 이달 7일부터 15일까지 신임 사장 공모를 한다.

LH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달 1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뒤 후보자 검증과 면접,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등을 거쳐 다음달 중 신임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LH 임원추천위원회는 후보자 가운데 2∼3배수를 추려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한다. 박 사장은 국토부 1급 관료 출신으로 2016년 3월 LH 사장에 취임했다.